시노부 아키라
1. 프로필
마기아 레코드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외전의 등장인물
'''시노부 아키라'''
[image]
외모도 언동도 보이시한 마법소녀.
공수도장을 운영하는 아버지에게 어렸을 때부터 남자 아이들과 동등하게 단련받으며 자랐다.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는 성격에, 뭐든지 무심코 받아 해결해버리기 때문에 「산쿄인의 트러블 슈터」라 불리고 있다.
2. 성능
'''속성''': [image] 아쿠아
'''타입''': 어택
'''MP 수급''': 공격 100%, 방어 80%
'''스테이터스'''
★2: HP 9,736 (+3%), ATK 4,317 (+6%), DEF 3,115 (+2%)
★3: HP 12,335 (+4%), ATK 5,475 (+7%), DEF 3,947 (+3%)
★4: HP 16,225 (+5%), ATK 7,208 (+8%), DEF 5,191 (+4%)
'''디스크'''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2: Accele +2%, Blast +2%, Charge +6%
★3: Accele +3%, Blast +3%, Charge +7%
★4: Accele +4%, Blast +4%, Charge +8%
'''커넥트''': 나와 주먹을 마주 쥐어!
★2
효과 1: Charge 후 대미지 UP (1턴) [15%]
효과 2: 공격력 UP (1턴) [25%]
★3
효과 1: Charge 후 대미지 UP (1턴) [20%]
효과 2: 공격력 UP (1턴) [30%]
★4
효과 1: Charge 후 대미지 UP (1턴) [25%]
효과 2: 공격력 UP (1턴) [35%]
'''마기아''': 거권연탄(巨拳連弾, Machine Gun Fists)
★2 [레벨 1/2/3/4/5]
효과 1: 적 1체 대미지 [600%]
효과 2: Charge 후 대미지 UP (전체/3턴) [10.0%/12.5%/15.0%/17.5%/20.0%]
★3 [레벨 1/2/3/4/5]
효과 1: 적 1체 대미지 [640%]
효과 2: Charge 후 대미지 UP (전체/3턴) [15.0%/17.5%/20.0%/22.5%/25.0%]
★4 [레벨 1/2/3/4/5]
효과 1: 적 1체 대미지 [680%]
효과 2: Charge 후 대미지 UP (전체/3턴) [20.0%/22.5%/25.0%/27.5%/30.0%]
효과 3: 대미지 UP (자신/3턴) [25.0%/27.5%/30.0%/32.5%/35.0%]
각성 및 마기아 강화 소재 보기
계수 출처 - Reddit Magia Record Information Sheet
2성 중에서도 눈에 띄는 공격력 수치가 특징. 다만 차지가 3장이라 차지가 푸대접받는 현 상황에선 다소 아쉽다. 마기아조차도 단일공격을 한다는 점보단 아군에게 차지 버프를 건다는 점에 무게가 잡혀있는, 차지로 딜링하면서 아군의 여타 커맨드의 대미지를 높이는 서포팅을 겸한다는 상당히 기묘한 캐릭터.
3. 전용 메모리아
3.1. 상냥한 강자
[image]
4. 작중 행적
4.1. 마법소녀 스토리
- 1화 트러블 슈터
- 2화 모두를 구하고 싶어
- 3화 손길을 내밀다
아키라는 가라테 도장을 운영하는 아버지 밑에서 도장 휘하 수련생들과 함께 단련 받으며 자랐다. 주변에 남자들 밖에 없다보니, 아키라 자신도 입에 보쿠가 붙어버렸고, 다 자란 다음에도 이게 고쳐지지 않아서 여전히 입에 붙은 상태라고. 오히려 아키라의 아버지는 고치지 않아도 상관 없다며 아키라를 격려해줬는데, 원래 아들을 원했던 만큼 아키라가 딱히 여자애답지 않아도 신경 안 썼던 모양.
아키라가 처음 사람을 돕기 시작한 것은 어렸을 때 이웃집 아줌마를 도와주고 나서부터였다. 그때부터 동네의 크고 작은 일을 도와주기 시작했고, 중학교에 오고나서는 반의 온갖 일을 다 떠맡기 시작했다. 스스로도 부담스럽다고 생각은 하지만, 도저히 거절할 수 가 없어서 전부 맡아주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학교 여후배가 최근 스토커가 따라다닌다며 아키라에게 보디가드 일을 부탁한다.
아키라는 남자들보다 자기가 해도 괜찮겠냐고 반문하고, 여자애는 아키라밖에 믿을 사람이 없다고 한다. 결국 이번에도 거절하지 못하고 보디가드 일을 떠맡은 아키라는 후배와 함께 공원을 지나간다. 조금만 더 가면 후배의 집인 상황에서, 후배는 아키라에게 사실 스토커는 거짓이고, 아키라와 단둘이 있고 싶어서 불러낸 거라면서, 아키라를 연애적 의미로 좋아하니까 사귀어달라고 고백한다.
같은 여자에게 고백받은 아키라는 크게 당황하고, 자기는 아직 누굴 좋아하고 그런 건 잘 모르겠다면서 완만하게 그 고백을 거절한다. 후배는 조금 기가 죽기는 했지만 알겠다면서 데려다줘서 고맙다고 하고는 집으로 간다. 그리고 그 날 이후 그 후배는 실종되고 만다. 아키라는 혹시 자기가 고백을 거절한 것 때문인가, 자기가 집 앞까지 끝까지 데려다줬다면 그런 일이 없진 않았을까 하면서 책임감에 시달리게 되고, 며칠 동안 사라진 후배를 수소문하고 다닌다. 하지만 아무런 소득이 없었고 아키라는 결국 자기가 고백을 거절했던 그 자리에 돌아와서 자기 때문에 이런 일이 생긴건 아닌가 하고 고민에 빠진다.
그 순간, 아키라는 마녀의 결계 속으로 삼켜지고, 그곳에서 사역마의 공격을 받는다. 다행히 평소 단련해둔 덕에 아키라는 사역마를 따돌리고 도망치는데 성공하지만, 결계의 출구를 찾지 못하고 결계 속을 방황한다. 그러던 중 마녀의 입 맞춤을 받아 결계 속에 잡혀온 한 무리의 사람들을 발견하게 되고, 거기서 실종된 후배도 발견하게 된다. 아키라는 후배에게 가서 걱정했다고 말하며 같이 나가자고 하지만, 마녀에게 홀린 후배는 이젠 다 됐다면서 여기에 있겠다는 말만 반복한다. 그때 큐베가 나타나서 아키라에게 마녀,사역마,마법소녀에 대한 것을 설명해주며 그 사람들을 구하고 싶거든 마법소녀 계약을 하라고 권유한다.
아키라는 직접 처한 상황이 상황인 만큼 큐베의 말이 사실이란 것 자체는 믿었지만, 금방 그렇게 마법소녀가 되겠다고 대답할 순 없었다. 그때 따돌렸던 사역마가 다시 나타나서 아키라를 공격하고, 아키라는 사람들을 버리고 도망갈 수 가 없어서 맞서 싸우지만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으며 죽기 직전까지 간다. 아키라의 숨이 끊어지기 직전 큐베는 마법소녀로 계약해야지만 맞서 싸울 수 있다며 계약을 권유하고 아키라는 의식이 사라지기 전 간신히 "여기 이 사람들을 구해줘"라는 소원을 빌어 마법소녀가 된다.
사역마를 쓰러트리고 사람들을 구한 아키라는 마녀에게 잡혔던 사람들에게 실종됐던 때의 기억도 없고, 실종의 원인, 즉 마녀에게 잡혀버리는 계기가 된 부의 감정도 싹 사라진 것[1] 을 확인한다. 큐베는 그 사람들을 "구하는 것"에 그런 불행한 기억을 없애는 것도 들어있었다고 대답해주고 아키라는 그제서야 자기가 정말 마법소녀가 됐다고 실감한다. 그리고는 자기가 쓰러트린 건 사역마일 뿐이고, 아직 원흉인 마녀는 남아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곤 사람들에게 재앙을 뿌리는 마녀라는 존재와 맞서 싸우며 마법소녀로서 살아갈 것을 결심한다.
4.2. 메인 스토리
8장에서 조정사로 피난가며 여기서 마법소녀의 진실을 듣는다. 이후 마기우스의 날개에 대항한다.
10장에서 다른 마법소녀들과 함께 카미하마로 몰려오는 발푸르기스의 밤과 그 사역마들에게 맞서싸운다. 유사 하즈키와 함께 발푸르기스의 약점을 분석해 승리를 거둔다.
4.3. 어나더 스토리
2부 어나더 스토리에서 등장했다. 팀의 방침으로써는 나나카에게 따르지만 카미하마 마기아 유니온에 소속되어 있는 상담소 친구들이 걱정되며 친구들이 위험할 대 아무것도 안할 수 없다는 아키라 개인의 신념으로써 가입했다.
그리고 아키라 본인이 유니온에 가입함으로써 나나카 팀과 유니온의 중개역으로써 역을 하면 양쪽에도 좋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같은 팀원인 츈 메이유이도 참여했지만 메이유이는 아키라와 별개로 유니온을 지켜보고 유지시키기 위함으로써 들어갔다.
4.4. 애니메이션
4.4.1. 1기
6화에서 등장했으며 애니에서도 나나카의 팀원으로 등장했지만 펠리시아의 무차별 공격에 가장 먼저 뛰쳐나가서 그대로 공격에 휘말릴 위기에 처한다.
4.4.2. 2기
5. 코스튬
6. 여담
1인칭이 보쿠인 보쿠 소녀로 격투 계열의 마법소녀다. 보이시한 외모와 달리 곰인형을 좋아하는 소녀 같은 취향을 가지고 있다.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에게 몸뿐만 아니라 마음도 같이 단련받았기 때문에 곤경에 처한 사람을 보면 못 본척 하지 못 하고 반드시 도와준다. 그리고 이런 경향은 그녀가 마법소녀 계약을 하면서 더 강해졌다. 성능적으로는 몇 안되는 3차지 디스크인 마법소녀란 점도 주목할 점.
기본적으로 남의 부탁을 거절 못하고, 아키라 자신도 동년배인 우츠호 나츠키의 고민을 시원하게 풀어주기도 했고, 키사키 에미리에게 휘둘리면서도 성실하게 그녀의 상담소 업무를 도와주기도 하는 등 스스로 나서서 남을 도와주는 상냥한 성격이다. 그래서 사람간의 믿음을 중요시 여기며, 자신이 보여준 호의를 묻지마 살인으로 돌려주려고 하는 아마노 스즈네 상대로는 진심으로 분노하기도 했다.
무도가로서의 자존심이 있기 때문에 토키와 나나카가 아키라의 실력을 알아보고자 이 부분을 자극하며 도발하자 꽤 거칠게 반응했으며, 분야는 다르지만 자신처럼 무도가인 츈 메이유이와 겨룰 때에는 승부 그 자체에 몰입하기도 했다.
소울 젬이 주먹에 있는 마법소녀인데 아케미 호무라와 비슷하지만 호무라와는 달리 아키라는 무투파이기에 소울젬을 따로 빼놓지 않고 싸운다면 위험한 상태이다. 들리는 이야기에 따르면 디자이너가 '소울젬이 깨지면 마법소녀가 죽는다.'는 설정을 잊어먹고 저렇게 디자인 했다고 한다.(...)
7. 대사
[1] 예를 들어 아키라에게 고백했던 후배는 자기가 실연한 사실 자체를 잊어버렸다